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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시티 2-0 승리 살라 맹활약 우승 확률 96%

by 찬란한아침04 2025. 2. 24.

리버풀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살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 확률을 96%로 높였습니다. "우리가 리그에서 우승할 거야!" -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리버풀 팬들의 함성처럼, 23경기 무패 행진의 리버풀이 '더블'을 달성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경기 개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시티와 리버풀의 빅매치는 리버풀의 2-0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19승7무1패(승점 64)를 기록, 2위 아스널(승점 53)과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렸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맨시티와의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의미 있는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전반전

 

전반전 리뷰

 

슬롯 감독의 4-2-4 공격적 전술이 빛났습니다. 살라와 소보슬라이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존스와 디아스가 측면을 지원하는 전술은 맨시티 수비진을 끊임없이 흔들었습니다. 중원에서는 흐라번베르흐와 맥 앨리스터가 안정적인 볼 배급을 선보였고, 반다이크와 코나테의 중앙 수비도 견고했습니다.

 

 

맨시티 감독
맨시티 감독

 

 

 

전반 14분, 맥 앨리스터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세트피스 전술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낮게 깔린 크로스를 소보슬라이가 절묘하게 뒤로 흘렸고, 이를 살라가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30분 마르무쉬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고, 전반 37분에는 살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소보슬라이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확실한 우위를 점했습니다.

 

 

기뻐하는 살라
기뻐하는 살라

 

 

전반전 주요 기록

  • 득점: 살라(14분), 소보슬라이(37분)
  • 유효슈팅: 리버풀 3회 vs 맨시티 2회
  • 점유율: 리버풀 39% vs 맨시티 61%
  • 코너킥: 리버풀 4회 vs 맨시티 3회
  • 파울: 리버풀 4회 vs 맨시티 5회

 

기뻐하는 리버풀 골키퍼
기뻐하는 리버풀 골키퍼

 

 

 

후반전

 

후반전 리뷰

 

후반전은 맨시티의 거센 반격으로 시작됐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32분 귄도안, 디아스, 코바시치를 동시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습니다. 특히 더 브라위너를 중심으로 한 맨시티의 중원 장악력이 돋보였지만, 알리송의 안정적인 선방과 반다이크의 리더십이 빛나는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기뻐하는 살라
기뻐하는 살라

 

 

리버풀은 후반 29분 엔도와 치미카스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후반 11분 존스의 득점이 VAR 판정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더욱 조직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살라와 소보슬라이의 빠른 전방 침투는 맨시티 수비진을 계속해서 긴장시켰습니다.

 

리버풀 슛 장면
리버풀 슛 장면

 

 

후반전 주요 기록

  • 유효슈팅: 리버풀 2회 vs 맨시티 1회
  • 교체: 리버풀(엔도, 치미카스, 학포) vs 맨시티(귄도안, 디아스, 코바시치)
  • 옐로카드: 리버풀 1회 vs 맨시티 2회
  • VAR 판정: 존스 득점 취소(11분)
  • 점유율: 리버풀 43% vs 맨시티 57%

 

 

 

 

 

 

 

경기 종합 분석

 

이번 승리의 핵심은 리버풀의 완벽한 전술 수행이었습니다. 41%의 낮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적재적소의 압박과 빠른 전환 플레이로 맨시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특히 살라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풋몹 기준 평점 8.8을 기록하며 1골 1도움과 함께 3차례의 결정적 기회 창출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기뻐하는 리버풀 선수들
기뻐하는 리버풀 선수들

 

 

슬롯 감독의 4-2-4 전술은 맨시티의 4-1-4-1 포메이션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흐라번베르흐와 맥 앨리스터의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살라와 소보슬라이가 맨시티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보여준 다양한 전술 변화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향후 전망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남은 11경기 중 7경기를 안필드에서 치르는 유리한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리버풀의 우승 확률을 95.8%로 분석했습니다. 현재 64골로 리그 최다 득점, 452개의 슈팅과 173개의 유효 슈팅 등 거의 모든 공격 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기뻐하는 리버풀 선수들
기뻐하는 리버풀 선수들

 

 

다만 슬롯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라도 편안할 수 없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1997-98시즌 맨유가 11점 차 선두를 달리다 아스널에 역전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2위 아스널의 추격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부상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 맨시티 2대 0 승

 

 

결론

 

리버풀이 맨시티와의 빅매치에서 거둔 2-0 완승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결정적인 한 걸음이었습니다. 23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2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린 이번 승리는, 리버풀이 클롭 시대를 넘어 슬롯 감독과 함께 새로운 황금기를 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살라의 맹활약과 팀의 전술적 완성도는 리버풀이 왜 이번 시즌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BBC가 "우승 경쟁은 끝났다"라고 평가할 만큼 리버풀의 우세는 압도적이었고, 이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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