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1 토트넘 리버풀 0-4 완패, 결승 진출 좌절...손흥민 우승 꿈 또 물거품 토트넘이 리버풀과의 EFL 4강 2차전에서 0대 4로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캡틴 손흥민의 간절했던 우승 도전이 또 한 번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1차전 승리 후 "결승 가서 우승하자"던 다짐은 안필드의 높은 벽 앞에서 무너졌고, 14년 무승의 저주는 계속되었습니다. 경기 개요와 선발 라인업 EFL(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귀중한 1-0 승리를 거뒀던 토트넘과 손흥민은 결승행을 확정 짓기 위해 안필드로 왔습니다. 2월 7일 열린 2차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평소와 달리 수비적인 전술을 선택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을 좌측 윙어로 배치한 4-3-3 포메이션이 가동됐습니다. 킨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스펜스, 데이비스, 단소, 그레이가 수비진을 구성했습니다. 중원의 핵심 사르, 비.. 2025. 2. 7. 이전 1 다음